한양대병원-성동구청, 아동학대 의료기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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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성동구청, 아동학대 의료기관 협약 체결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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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동의 안전한 성장 위한 신속한 검사 및 치료 보호체계 강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성동구청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동구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위한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는 아동학대 피해의심 사례가 발생 시 병원에 긴급한 치료와 검사를 의뢰하고, 한양대병원은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절한 의료서비스(상담, 치료, 검사 등)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선 진료와 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아동에 대한 원스톱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회복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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