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카카오알림톡 진료카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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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카카오알림톡 진료카드 서비스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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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알림톡 진료예약 안내 메시지에 진료카드 기능 적용
도착부터 진료·검사·수납 등 모든 과정 알림톡 바코드로 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병원이용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카카오알림톡에 진료카드 기능을 적용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환자들에게 카카오알림톡을 이용하여 진료 및 검사예약 등의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알림톡에 진료카드 기능을 추가하게 된 것.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알림톡 하단에 있는 진료카드 기능이 적용된 바코드를 통해 접수에서 검사, 수납까지 환자 바코드를 이용해 원내 모든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그 동안은 무인수납기, 채혈접수기, 외래도착확인 등을 이용할 때 등록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종이로 출력한 진료예약증 등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알림톡 진료카드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알림톡과 병행에 전북대병원 모바일앱에 가입하면 검사 및 진료 관련 일정 조회, 진료 예약 및 취소, 진료비결제, 검사결과조회, 실손보험청구 등 복잡한 병원 업무를 내 손안에서 간편하게 해결 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앱을 이용해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진료비 관련 증명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통원확인서, 입퇴원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출생증명서 5종 서식에 대한 발행 서비스가 추가돼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카카오알림톡은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와 고객들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확대해 환자의 편의를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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