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측 DNA칩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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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측 DNA칩센터 개소식
  • 박현
  • 승인 2004.11.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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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천 분자의학 심포지엄도 열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유전자이식연구소(소장 서정선)는 11월3일 오후 2시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질병예측 DNA칩센터(소장 박선양) 개소식 및 제1회 일천 분자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의대 왕규창 학장,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 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 KIST 차세대성장동력바이오신약사업단 장수익 단장, 이문호 명예교수 등 내외귀빈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질병예측 DNA칩센터 개소식에서는 왕규창 학장·이경호 원장·장수익 단장의 축사에 이어 성상철 원장의 격려사와 박선양 소장의 센터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제2부 제1회 일천 분자의학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Kumamoto대학의 Yamada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 의학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 등에 발표가 있었다.

한편 질병예측 DNA칩센터 박선양 소장은 “제대혈을 기반으로 질병위험도 예측과 맞춤치료용 DNA칩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을 지식기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끌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바이오 제품을 양산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맞춤의학 실현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사업에는 생명공학벤처기업 ㈜마크로젠과 ㈜메디포스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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