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건강관리센터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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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건강관리센터 리모델링 완료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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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동선과 휴게시설 확충 등 고객중심 공간으로 재배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내부 공간을 최근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중심으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센터 방문 고객들은 접수 과정에서부터 줄을 서지 않고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가 가능하도록 입구 대기 공간이 대폭 확장됐으며 검사실과 검사실 사이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산부인과 검진의 특성을 고려해 진료공간을 확장하고 진료 대기 공간을 별도로 만드는 등 여성 검진자를 배려했다.

이와 함께 종합검진을 받는 검진자는 물론 함께 배석한 가족들이 검진 대기 시간 동안 안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라운지를 만들었으며 휴게공간처럼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더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색감을 기존의 병원 공간의 개념을 깨고 밝은 원색과 파스텔톤을 적절히 교차시켜 편안함과 따뜻함을 더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건강관리센터의 리모델링은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병원이 갖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고객의 편의성에 맞춰 고객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 요구에 의연하게 대처해 선진의료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건강검진과 치료를 연계한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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