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법무부, 진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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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법무부, 진료협약 체결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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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도소 지정병원으로 수용자 건강증진 기여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법무부 서울남부교도소(소장 강군오)와 중앙대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대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과 정용훈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원과 서울남부교도소 강군오 소장, 김신욱 의료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광명병원은 전문적인 치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서울남부교도소의 수용자가 외부 의료시설 진료 시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비를 후불로 납입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또한 수용자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수용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수용자뿐만 아니라 서울남부교도소의 임직원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교도소 강군오 소장은 “서울남부교도소는 노인수형자전담시설로 지정되어 환자가 많은 편”이라며 “수용자들이 지역최대의 거점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최근 경인교대, 연성대와 진료협약을 맺고 은둔환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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