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급여비용 적정하게 청구한 기관 대상…3만422곳 중 상위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2022년 청구그린(Green)’ 기관 330개소를 선정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청구그린 기관은 급여비용 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6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청구그린 기관은 2021년 12월말 기준 2021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3만422개 중 상위 1%에 속하는 우수 기관이며 재가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220개소, 시설기관(주야간, 단기보호 포함) 110개소이다.
건보공단은 청구그린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매월 청구 참고자료 및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 자료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홍보, 청구그린 기관 증서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신규개설기관 청구방법 설명회 교육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기관청구 업무 능력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구그린 기관 선정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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