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2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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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2년만에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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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더 패밀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5월 한 달간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나눔 이벤트 ‘러브 더 패밀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2년만에 재개된 가정의 달 행사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의 마음을 보살피고 행복과 건강 기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는 내원한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풍선 장식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아기상어 목걸이 손풍기를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했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즐거운 어린이 날, 아파서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것이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의 또 하나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25일에는 병원 인근 ‘삼모아트센터’(관악구 서원동)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80여 명을 초청, 마술공연인 ‘러브 더 매직키드’를 펼치며 마술퍼포먼스, 매직 벌륜쇼, 경품행사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앞둔 6일에는 외래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김상일 병원장과 간호부 등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508송이’ 나눔 행사 ‘러브 더 카네이션’을 전개한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이달 15일까지 공모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러브 더 패밀리포토’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종합건강검진권과 음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5월 마지막 주말인 28일에는 캐쥬얼클래식 밴드 ‘앙상블아랑’과 함께하는 봄맞이 힐링콘서트 ‘러브 더 스프링’이 가정의 달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상일 병원장은 “2년 만에 되찾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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