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성중 센터장,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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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성중 센터장,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임명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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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든 신속 대처 가능한 지역 중심 응급의료체계 확립 다짐

김성중 조선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5월 1일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임명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27조에 의한 국가 응급의료의 총괄 컨트롤타워로, 중앙 및 지역 의료체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중 신임 센터장은 2003년 조선대병원에 임용된 이후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응급의학회에서 재무·법재·보험·기획이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응급의료 전문가다.

특히 김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극적인 전원 활성화를 위해 격리실 확충, 이송지침개정 등의 합의를 이끌어 환자들이 신속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광주응급의료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할 활동을 펼쳤다.

김 센터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골든타임 대처를 하려면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응급의료가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촘촘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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