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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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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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부 24시간 양질의 응급 의료 제공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5월 2일 대구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2022년 5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기준은 △시설기준(10개) △인력기준(3개) △장비기준(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전담의료진의 적정성과 전문성, 응급 병상의 적절성, 응급실 장비 및 시설 확보 등 응급 의료에 대한 운영계획검토 및 현장실사 등으로 검증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현재 대구동산병원은 4명의 응급 전담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고, 내과 8분과를 포함해 23개 진료과 40명의 전문의와 상시 협진이 가능한 당직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CT, MRI, 혈관조영촬영장비, 신속 PCR장비 등 특수의료장비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모든 응급 검사가 가능해 365일 24시간 공백없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종합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으로 빠른 이송과 더불어 상급종합병원과의 효과적인 응급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응급처치와 동시에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최적의 응급의료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민에게 양질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역량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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