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내 다양한 마스크 구비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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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내 다양한 마스크 구비 중요성 강조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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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명준표 교수 국제회의서 발표
WHO·일본·베트남과 2022 WHO CCs(Collaborating Centres) 공동 개최
맨 앞 우측부터 베트남 보건부 차관 Nguyen Truong Son, 베트남의 세계보건기구 대표 박기동 박사.
맨 앞 우측부터 베트남 보건부 차관 Nguyen Truong Son, 베트남의 세계보건기구 대표 박기동 박사.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지정 기관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가 WHO CCs(Collaborating Centres)를 일본 산업의과대학(UOEH; University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베트남 NIOEH(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와 4월 21일 Vietnam Trade Union Hotel에서 공동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국제회의는 의료 및 산업현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호흡보호구 사용과 관리를 위한 마련됐으며 WHO 베트남 지부 대표인 박기동 박사와 베트남 보건부 차관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3국의(한국·일본·베트남) 코로나19 현황 및 국가적인 사업장 관리, 호흡보호구 사용법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

이날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는 코로나19 발생과 국내 마스크 공급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마스크 Fit test 결과보고를 통해 의료기관내의 다양한 마스크 구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준표 교수는 한국의 마스크 관련 이슈와 사업장 적용 등에 대한 사례르 소개하고 병원 내 교직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의 사업장내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65년 직업병 클리닉을 개설한 이래로, 현재 국내 진폐증 환자 진단, 보상 및 예방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72년 WHO Collaborating Centre로 지정 받았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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