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부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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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부금 받아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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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상공회의소, 희귀난치병 아동 위해 전달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가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금 1,500만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가족 지원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희귀질환 아동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은 “거점병원으로서 희귀질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희귀질환 아동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원주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토대로 희귀질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해 2월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로 지정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및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돼 극희귀질환, 상세불명희귀질환, 기타염색체이상질환의 진단과 산정특례 등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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