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건강 취약계층 학생 의료복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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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건강 취약계층 학생 의료복지 지원 나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4.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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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치료받을 권리 보호해 건강한 학교생활 영위 목적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은 최근 경은학교(교장 박주훈)와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의료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적 조치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 치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동수 병원장은 “특수학교 건강 취약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훈 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이 특수학교 학생들의 의료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경기 동북부 거점병원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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