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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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활동 전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4.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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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확대운영위원회 열어 관련 활동 경과보고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4월 19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확대운영위원회 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대응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선대병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산업안전보건법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부서 업무, 병원 자체적으로 선정한 9가지 체크리스트 및 5가지 점검사항 등을 확인하고 학교법인에서 제작한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한 내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선대병원은 다른 대학병원들의 중대재해 전담조직 구성을 조사해 살펴봤으며 이를 토대로 직제 신설, 인력 확충 및 관련 매뉴얼 등을 작성해 보고하고 개선 사항들을 논의하고 중대재해 처벌 사례 분석해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선대병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개선절차를 마련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안전의식 개선 홍보 및 교육, 안전보건 인력·시설·장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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