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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뇌출혈 통합의료서비스 체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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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뇌출혈 통합의료서비스 체계화 나선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4.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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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뇌출혈 표준임상경로(CP) 개발 후 본격적인 임상연구 진행

의·한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경희의료원이 의료질 및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다빈도 협진 시행질환 중 하나인 ‘자발성 뇌출혈’의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 유효성 및 경제성·환자 만족도 평가를 위한 통합의료 임상연구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에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박봉진·박창규 교수)와 재활의학과(윤동환·전진만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이의주·오현주 교수)가 참여해 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2년8개월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통합의료 임상연구 킥오프 단체사진
경희의료원 통합의료 임상연구 킥오프 단체사진

의과 총괄인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는 “뇌출혈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유발해 발병 전의 직업과 생활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치료 및 재활에 많은 의료비 부담을 발생시켜 환자 및 보호자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16년간 쌓아 온 사상체질과와의 협진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 임상적용 효과 검증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의료 진료절차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의과 총괄인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는 “이번 임상연구의 목표는 기존 진료절차를 정비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자발성 뇌출혈 환자의 치료효과를 증진하고 뇌출혈 재발 및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3차병원 기반 통합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적용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도 개선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형 의료서비스 모델에 유의미한 결과가 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의‧한 협진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후행진료 급여인정, 협진의료수가시행 및 차등적 협진 의료수가적용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의‧한 의료기술 발전 및 서비스 향상 도모, 지속가능한 의‧한 협진모형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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