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웹툰’ 새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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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웹툰’ 새 시리즈 공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4.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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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이겨낸 닥터베르 작가와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협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해 새로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암 경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복귀 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웹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웹툰 또한 직접 암 경험을 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했다. 이번 고잉 온 웹툰은 젊고, 꿈도 많고, 열정적이었던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림프종 진단을 받은 닥터베르 작가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내 풀어가는 한편,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웹툰은 총 15편으로 제작되어 1주 간격으로 새로운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첫 편은 4월 18일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닥터베르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웹툰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해당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 경험자인 작가가 직접 그린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는 한편,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는 암 경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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