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4월 14일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간호사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 실습기간 동안의 성과를 조별토의 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신규간호사는 총 20명으로 예년에 비해 인원이 다소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채용과 신규인력 교육을 통해 일선에 배치되는 신규 간호인력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호 병원장을 비롯한 심사자들은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조별토의 결과를 채점하고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교육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신규간호사들의 그간의 노력을 담은 영상을 간호부에서 준비하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순조롭지 못한 교육기간이었지만 탁월한 집중력으로 어느 해보다 우수한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준 간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자를 대하는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병원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격려했다.
양문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능력 있는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며 “간호사들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행복한 간호부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간호사들은 이론과 술기 및 실습 등의 직무교육을 마치고 최근 각자 선호하는 직무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고 각자 배치된 부서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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