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제1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오는 4월 27일 학회 창립 26주년을 맞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매년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체코, 대만, 일본과 함께 국제 학회를 진행하는 등 한국중독정신의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의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학회가 새 정부가 중독문제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들의 중독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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