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제2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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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제2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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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선발해 5개월 장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다학제적 융합역량 배양 및 인적네트워크 활성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2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제2기 교육과정은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직자 30명을 선발해 약 5개월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제1기 과정에서도 30명의 공공보건의료 전문가가 배출된 바 있다.

교육과정은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구성 △다학제적 접근 및 융합역량 배양 △인적네트워크 활성화 △사후관리방안 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의 제목은 △함께 더 높이 도약하다 △공공의료 현장 속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고 융합하라 △공공보건의료의 발자취와 미래를 살펴보다 등이며 온라인 학습 및 대면교육으로 병행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4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국립중앙의료원 학습관리시스템에 교육 이력에 등록되며, 향후 전국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자문위원 및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주영수 원장은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부터 의료 공공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리더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의료교육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중앙과 지역 간 교육훈련 협력 체계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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