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제주신화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그동안 학회 자문위원님들이 현명하게 설정해 온 학회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이어가 발전시키고 다학제진료 활성화 및 타 학회와의 공조를 통한 외연 확장에 힘써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IFSO)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복강경 루와이우회술 시행, 2004년 국내 최초 복강경 위밴드술 성공으로 비만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한비만대사외과연구회 초대총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특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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