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계단오르기 챌린지로 지친 일상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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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계단오르기 챌린지로 지친 일상 극복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4.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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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4월 한달 간 의료진과 직원 건강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GO UP YANGJI 계단오르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코로나19’에 지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개최하는 이번 챌린지는 하루 3회, 8분 이상 운동을 전개하며 몸이 좋아지는 3가지 변화(근력강화, 중성지방수치 감소, 칼로리 소모)를 기대할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2시)을 이용해 본관 1~9층까지 챌린지를 시행하며 행사기간 중 8회 이상 참가자 중 참여 상위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계단오르기는 등산과 같은 운동량으로 평지를 걸을 때의 1.5배 에너지 소모 효과를 볼 수 있다. 계단 40~50개 오르기는 1분 동안 달리거나 자전거 타는 효과와 비슷한 운동량이다. 양지병원 챌린지의 경우 1층 계단에서 시작해 종착점인 9층에 도착하면 3회 기준 총 660kcal(1회 기준 22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H+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정휘수 전문의는 “계단오르기를 꾸준히 하면 허리둘레가 줄고, 심폐기능 및 하체 근력이 강화되며 대사증후군 지표인 혈압,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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