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캠페인 통해 자살 유족 자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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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캠페인 통해 자살 유족 자녀 지원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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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훼이커클럽,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존중문화 운동 동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더훼이커클럽(THE FAKER CLUB)과 사진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HEAR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월 5일(화) 밝혔다.

이 캠페인은 허니제이, 조권 등 총 20인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해 ‘일상의 마음 위로와 회복’을 주제로 사진집을 발간하고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집은 3월 30일부터 더훼이커클럽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사진전은 4월 8일(금)부터 4월 17일(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뿐또블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사진집 판매수익금은 자살 유족 자녀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더훼이커클럽은 “일상의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사진을 통해 지친 삶 속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더훼이커클럽과 참여해주신 모든 아티스트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자살 유족과 시도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할 생명사랑파트너 기업(단체)을 모집하고 나아가 정부·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 생명존중문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EART 캠페인의 사진집 일부
HEART 캠페인의 사진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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