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원회(회장 노광수·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는 3월 31일(목)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2022년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현재룡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황대능 지원장,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 등 외빈과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대구경북병원회 소속 병원장과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섭 총무이사(대구굿모닝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세미나는 김건우 대구경북병원회 부회장(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형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2022년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노태린 노태린앤어소시에이츠 대표가 ‘포스트코로나 시기의 변화하는 메디컬 힐링 스페이스’ 주제발표를 했다. 1부는 ‘가야금 앙상블 더휴’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노광수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병원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노광수 회장의 인사말, 정영호 병협 회장의 격려사,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하대성 경제부지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삼일병원 김지건 병원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용수 기획팀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곽병원 곽동협 병원장과 대구파티마병원 김영진 의료질혁신부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과 차 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제동욱 진료과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대구의료원 김승미 의료원장과 대구굿모닝병원 김명섭 병원장, 참조은병원 이상기 원무차장이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을, 안동의료원 채민석 응급의학과장과 김천제일병원 김현애 수간호사가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2021년 2억8,353만원의 결산 및 사업보고를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2022년 사업계획(안)과 3억113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