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제56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을 수상했다.
예송학술상은 전년도에 출판된 연구논문 성과들을 근거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국제학술지 기초연구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해 ‘클릭화학 기술을 이용한 성대질환 치료전략 개발’, ‘빅데이터를 이용한 두경부암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등에 발표해 학술적인 가치와 연구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의 성대주입 물질의 단점을 보완, 개발한 성대주입용 치료 약물의 특허출원을 완료하는 등 두경부암, 음성장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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