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2-08 18:25 (수)
회전근개 질환 파열,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요
상태바
회전근개 질환 파열,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요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1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내 최초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결과 발표
3월 31일 학회 유튜브 채널 ‘어깨건강 TV’ 통해 ‘어깨 관절의 날’ 행사 개최

대한견주관절의학회(회장 김양수)가 3월 31일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어깨건강 TV’를 통해 ‘제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학회는 지난 2011년 제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하고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치초로 전국 대형병원들이 참여한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학회는 2014년 ‘동결견’, 2015년 ‘석회성 건염’, 2017년 ‘어깨 힘줄(회전근 개) 파열의 자연 경과’에 대해 국내 최초 다기관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 해왔다. 올해는 수술이 필요했던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수술 전까지 시행된 비수술적 치료의 소요된 시간과 비용을 주제로한 연구결과를 공개한 것.

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대형병원이 참여,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받고 수술 받은 환자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환자가 수술을 받게 된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타 의료기관에서 1회 이상 진료 받은 환자는 총 283명(87%)이었고, 어깨통증 치료를 위해 평균 9.4회 타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전 2군데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도 148명(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수술을 받기 전까지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서 100만원 이상 비용을 지출한 경우는 전체의 54%를 차지했으며 200만원이상 지출한 환자도 10%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 전까지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경우는 500만원이었다. 비수술적 치료에 사용한 비용은 수술 전 방문한 의료기관 수가 많을수록, 통증의 지속기간이 길고, 증상 발현 당시 초기 통증 정도가 심할수록 그 지출 비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조남수 대한견주관절의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은 초기 단계에는 얼마든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회전근개 파열도 수술하지 않고 나을 수 있다고 많은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어, 그에 따라 회전근개 파열 환자분들이 비수술적 치료에 불필요한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 단계부터 정형외과 어깨 전문의를 찾아 수술 필요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분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로 진행된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에는 학회 홍보대사인 원로 배우 김용림 씨가 대국민 계몽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학회 임원들이 나와 건강한 어깨 만들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배우 나한일 씨, 가수 유희열 씨, 배우 김민종 씨, 방송인 정준하 씨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