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원 쾌척…“14만 의사 회원 단합 계기되길 바란다”
박혁수 전 여수시의사회장이 3월 26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76차 전라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5백만원을 이필수 의협 회장에게 전달했다.
박혁수 전 회장은 “지하 바닥공사에 이어 지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의협회관 신축 소식에 기쁜 마음을 담아 개인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이어 “이번 신축회관 완공을 통해 14만 회원 전체가 다시금 단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계 산하 단체들이 이촌동 신축회관 건립과 기금 납부에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의료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회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회관을 안전하게 건립해 전해준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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