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학회 장학금 전달하며 신경외과학 발전에 이바지
명지성모병원이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를 후원했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3월 17~19일 사흘간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3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신경외과학 분야 우수 논문을 발표한 의료인 4명을 선정해 남천학술상 및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지성모병원이 후원하고 있는 남천학술상은 허춘웅 병원장의 호를 따 만든 상으로, 신경외과학 학문적 발전에 힘을 쓴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허준 의무원장은 “해마다 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지성모병원은 신경외과학의 성장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이 학회를 포함해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가톨릭의대 등에 매년 약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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