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트마켓과 NFT플랫폼이 연동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아트플랫폼이 3월 24일 문을 연다.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K-Artist의 NFT 예술품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아트플랫폼을 론칭하고 오픈 기념으로 전통 한국수묵화가 류재춘 작 ‘폭포1, 2’와 ‘심산유곡’ 등 3점, 400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류재춘 작가의 NFT 작품은 3월 24일 낮 12시부터 25일 낮 12시까지 아트토큰 플랫폼에서 24시간 동안 판매되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류 작가의 작품이 들어간 스페셜 기념주화 NFT100개를 구매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12월 발행된 수묵산수 월하 2021 NFT 200개가 10초 만에 완판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류재춘 작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21년 4월 설립된 아트토큰은 기술력과 예술성의 가치를 융복합하는 아트테크 전문 기업으로 K-ART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NFT 및 디지털아트를 큐레이팅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멀티미디어 기술로 작품을 재해석해 정적인 작품에 디지털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도 아티스트의 예술성은 훼손시키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한다.
아트토큰은 류재춘 작가를 시작으로 애니쿤, 레이레이, 성태진, 김태협, 성병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지숙 대표는 “이 플랫폼에서 NFT작품을 구매하는 모든 콜렉터들은 아트토큰이 주최하는 NFT 전시와 컨퍼런스에 우선적으로 초대될 것”이라면서 “촉망받는 K-Artist를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브랜딩, 마켓 활성화를 위해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