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보건제품규제국은 최근 처방없이 살 수 있게된 머크사의 심바스타틴(상품명 조코르)과 화이자사의 리피토의 경우 이런 위험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자몽주스의 위험성은 노바티스사의 레스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의 프라바콜,아스트라제네카 사의 크레스토 등 다른 스타틴 계열 약의 경우엔 그다지 의미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는 자몽에 포함돼 있는 화학물질 때문에 생기는데 이 화학물질은 약물 대사에 관계된 간 효소를 활성 시키지않게하며 따라서 자몽 주스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혈중 약물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다.
심각한 근육계통의 위험성은 이런 스타틴계열의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에이즈바 이러스(HIV) 단백분해효소 억제제 등과 같이 쓸 때도 증가할 수 있다.
근육독성은 스타틴 계열 약품을 많이 투여할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드믄 경우 근육이 용해돼 혈중으로 배출,결과적으로 신장을 손상시키는 횡문근융해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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