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보 걷기 챌린지와 대전시 5개구 산책코스 길 따라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또 오프라인으로는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챌린지와 웹툰 챌린지 진행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 인식도 조사 및 도보 이동형 일반인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응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치매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대전광역시민의 치매예방법 실천과 조기검진 등이 중요하다”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참가 가능한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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