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훈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는 사시, 약시, 미숙아망막병증 등 질환을 연구하고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여 소아 안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단체다.
나상훈 회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대한안과학회 강원지회 회장과 대한안과학회 이사회 정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과 임상과장으로 활동하며 사시, 소아 안질환, 백내장에 대한 전문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나상훈 교수는 “학회 발전과 더불어 소아 안질환 환자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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