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코로나19 대응 백서Ⅱ’ 대국민 공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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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코로나19 대응 백서Ⅱ’ 대국민 공개 배포
  • 병원신문
  • 승인 2022.03.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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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발간…2020년 1월~2021년 12월 공중보건위기 대응 기록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이 ‘코로나19 대응 백서Ⅱ’를 대국민에 공개했다.

이번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중앙감염병병원의 공중보건위기 대응 기록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존의 시대까지 국가 보건의료 위기대응 경험은 시민 방역의식이 성장하는 동인이 됐다.

이번 대국민 공개는 새로운 감염병대응체계 구축 사업인 국가중앙감염병병원 건립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백서에는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현장 기록이 고스란히 담겼다.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수행해 온 역할을 단순히 시간순 혹은 유행 단계별 기술이 아닌 추후 언제든지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감염병 대응에 관련된 국가책임 필수의료 부문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작동 체계를 구성했고, 구체화된 중앙감염병병원의 기능과 역할, 향후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 내용 등이 수록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중앙감염병병원 포함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필수의료 기능 및 시스템 회복에 주안을 둠으로써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 거버넌스의 중추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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