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이상 고위직 대상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월 7일 원주 본원에서 2급 이상 고위직 251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오는 5월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고위직의 윤리경영·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김선민 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여했고, 그 외 2급 이상 관리자 246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선민 원장 등 고위 관리자들은 이번 서약을 통해 △내부 윤리규정 준수 △규정 위반에 대한 신고 의무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 △이해충돌 사전 예방 △솔선수범 실천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민 원장은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 눈높이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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