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전 병상 음압시설 완비 및 별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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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 전 병상 음압시설 완비 및 별관 개관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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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지역사회 공헌 다짐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이 전 병상 음압시설 완비 및 별관 개관 기념행사를 3월 4일 개최했다.

현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년간 지속해서 시설, 인력, 장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근 폭증하는 오미크론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내부공사를 시행, 병원 내 복도를 포함한 375병상 전 병동에 음압시설을 완비했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 11병상에도 음압격리실을 추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본관에 개원예정인 병상 모두 음압시설로 구비 할 예정이다.

현대병원은 급증하는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산소공급시설의 용량을 2배로 증설해 응급음압병동 18병상을 개설·운영 중에 있으며, 4명의 중환자전담전문의까지 충원한 상태다.

또한 음압시설이 완비된 70병상 규모의 별관을 개관, 5병상의 확진자 신장투석시설 및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준중증·중등증 환자의 외래 및 입원진료가 가능토록 한 바 있다.

김부섭 병원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입원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더욱 보강해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들까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감염예방 및 관리활동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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