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콩팥의 날’ 맞아 대국민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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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콩팥의 날’ 맞아 대국민 홍보 전개
  • 병원신문
  • 승인 2022.03.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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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안전성과 만성콩팥병 관리 중점 전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가 오는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 주제는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Kidney Health for All)’으로 신장학회는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 대국민 홍보는 3월 7일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인공신장실 안전성 및 관리 구축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25일 ‘EBS 명의’를 통해 ‘신장질환치료, 어디까지 왔나?’, 4월 13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콩팥을 위협하는 당신의 잘못된 습관’을 방송한다.

또한 4부터 5월가지 두 달간 라디오와 공중파TV를 통해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투석실 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장이 콩팥콩팥’을 통해 지난 1년간 소개된 30여 편의 건강토크 동영상을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환우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양철우 이사장은 “우리나라 투석 환자는 매년 늘어 현재 10만 명을 넘으며 이러한 증가는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당뇨와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콩팥병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이라며 “이번 홍보의 목적은 만성콩팥병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높여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일차 목표로,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혈액투석실의 안전성과 질 관리 향상을 통해 투석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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