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광주·전남병원회 임시총회서 신임 회장에 추대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사진>이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전남병원회는 3월 4일 오후 5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안영근 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
이날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계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지역이 처한 의료현장의 현실을 두루 경청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해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 현재 회원병원 수는 총 400여 곳으로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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