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자모병원 투자승인서 받아
베트남에 가야자모병원 분원이 2005년 3월에 설립된다. 가야자모병원은 최근 베트남 계획투자사업부로부터 투자승인서를 발급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가야자모병원이 설립할 분원 "가야 베트·한병원"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전문으로 하는 60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100% 한국자본으로 설립되는 이 병원은 의사 18명 포함 80명의 베트남 의료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지인 및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진료하게 된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재 부산 성모안과병원이 개원 중에 있으며 가야자모병원이 두 번째로 투자 승인을 받았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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