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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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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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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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수 의료원장과 병원계 현안 논의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2월 21일(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주영수 의료원장과 만나 병원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환자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온 데 대해 치하한 후 병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주영수 의료원장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이전이 결정된 상황임을 밝히고, "앞으로 새로 신축이전 될 국립중앙의료원은 일반 환자는 물론 150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담병동을 비롯해 중증외상센터, 응급센터, 화상센터, 고위험산모를 위한 진료센터 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수중증의료인력을 적극 양성해 이들 의료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주영수 의료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20여 년 동안 한림의대에서 예방의학과 교수로 봉직해 오다가 공공의료분야에 뜻을 두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겨 2020년부터 이 병원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그리고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 상황실장 등을 역임하고 1월 26일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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