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의사의 상징 성공리 완공되길” 염원 담아
대구광역시 수성구의사회(회장 조병욱)가 대구 수성구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은 의협 회관신축기금 1천만 원을 2월 18일 기부했다.
조병욱 회장은 “의협 회관의 성공적 완공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축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신축 회관이니만큼 14만 회원들을 상징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웅장하게 건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도 “의협 회관 건립을 위한 이필수 회장과 임직원,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협 회관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완공돼 멋진 모습으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장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귀한 마음을 전달해준 만큼 멋진 의협회관을 건립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에는 의협에서 이필수 회장, 이상호 대외협력이사(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 김수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고 대구시의사회에서는 정홍수 회장, 김은용 의무이사(수성구의사회 부회장), 조병욱 수성구의사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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