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협과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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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협과 협력 강화키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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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극복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코로나19에 대한 공동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2월 17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지금이 오미크론 대응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역·의료체계의 안착과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대한의사협회와의 공동성명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다시 한번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의협은 오미크론 확산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실 경우, 직접 진찰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심하시고 가까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내원해 검사와 진찰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협력 사항이 의료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 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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