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재난안전팀 재난종합상황실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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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재난안전팀 재난종합상황실 확장 개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2.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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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시스템 확충으로 고객안전 강화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박종훈)은 2월 16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재난안전팀 재난종합상황실을 확장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관동 1층에 새롭게 확장한 재난안전팀에는 안전문제 및 재난발생 시 협업기관 및 관련부서가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종합상황실을 조성했으며, 낙상 및 화재감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과 8대의 모니터를 설치해 각종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회의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통합관제센터와 원내 CCTV를 연계해 효율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재난현장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재난종합상황실로 휴대폰 촬영영상 전송과 영상통화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훈 원장은 “이번 재난안전팀 신규 확장은 안전보안, 재난 관련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현장 확인과 유관기관 협업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확충으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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