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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포커스레이, 글로벌 확장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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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포커스레이, 글로벌 확장 계기 마련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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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원광대학교병원 산학협력기업 나노포커스레이(대표이사 윤권하·원광대병원장)가 주식회사 엘앤씨바이오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차세대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

나노포커스레이는 자체 기술로 이동형 CT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는 물론 유럽 인증까지 받았다. 현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벨기에, 터키, 이란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근골격계와 척추 질환 진단을 위해 나노포커스레이가 개발·생산 중인 이동형 CT ‘파이온 2.0’은 이동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19 폐렴 진단을 위한 흉부 영상 촬영도 가능하도록 식약처 인증을 받은 상태다.

‘파이온 2.0’은 기존 CT 대비 4분의 1 수준의 저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해 환자 체내의 방사선 누적 우려가 적다. 또 7~8초 가량의 빠른 촬영이 가능하며 보험수가가 적용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0병상 미만 병원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영상 품질이 우수해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혁신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존 고정형 CT와 비교한 임상시험에서도 동등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돼 국제학술지에 그 결과가 소개된 바 있다.

나노포커스레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의료용 CT도 K-medical의 위상으로 세계의 병원에서 널리 사용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포커스레이는 대학에서 창업해 순수 국내 기술로 20여 년간 의료용 CT를 개발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개척해 온 벤처기업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의 독과점 시장인 의료용 CT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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