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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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면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2.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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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의료진 위로 및 방역관리 관리 방안 등 논의
사진 왼쪽부터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고도일 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사진 왼쪽부터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고도일 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2월 7일(월) 이화의료원을 방문, 유경하 의료원장과 만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도일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에 적극 대처해온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의 경우 병원 개원 이후 오픈하지 않은 잔여병상들이 있어 지금까지 내원한 코로나 확진 환자의 진료나 입원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코로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입원을 시켜도 일반 환자와 감염환자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병동 시설의 특수성 덕분에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대 졸업 후 본교 교수로 남아 그동안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임기 동안 목동 및 서울병원을 크게 성장시킨 공로로 2월 1일부로 유재두 목동병원장, 임수미 서울병원장과 함께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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