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협력체계 구축으로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은 2월 3일 네이처요양병원(원장 이희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긴밀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요양·의료 통합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진료‧검사 사전예약, 입원병실 우선배정, 입소자 입원치료, 상급병실료 감액 등의 업무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건보공단 서울요양원은 보바스기념병원(성남 분당구 소재)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원필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급자의 건강관리 및 잔존기능 유지에 힘쓰는 등 직영 요양시설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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