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통시장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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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통시장 장터’ 운영
  • 병원신문
  • 승인 2022.01.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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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터’를 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운영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11월 광진구 소재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후 입주 공공기관 최초로 인근 전통시장인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 ‘임직원 전통시장 간식데이’ 등 원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행정타운 청사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과 4개 입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는 6개의 상점이 입점해 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많은 정육, 과일, 의류, 김, 떡국 떡 등 총 17개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인 판매를 지원할 ‘전통시장 장터 운영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섰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떡국 떡, 귤, 김, 만두 등 1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식료품을 (사)굿하트 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에 기부하고, 1월 27일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화합은 공공기관의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지역 상인과 취약계층 노인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원내 제도 기획·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중곡동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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