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임직원이 읽고 기증한 도서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월 2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원주지역에 도서 총 405권을 기부했다.
이번 도서는 군부대인 1891부대에 278권,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에 127권이 각각 전달됐다.
심평원의 도서 기증은 ‘내가 다 읽은 책, 원주 지역과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직원들이 읽은 도서를 기증받아 조성됐다.
심평원은 이번 도서 기증을 시작으로 ‘독서특강’ 및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상생을 비롯한 독서문화 확대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이 제공한 도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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