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최근 개최된 ‘제16회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전문서비스(질병검사전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해 소비자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씨젠의료재단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방역 활동을 묵묵히 이어가며 팬데믹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국내 최대의 분자진단 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본원과 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호남검사센터에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 ‘Seegene Mobile Lab.(씨젠 모바일랩)’을 가동하고 있고, 서울(목동종합운동장·월드컵공원 평화광장·잠실종합운동장·창동역)과 대전(대전시청), 광주(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해외 출국 예정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은 국가 방역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해에도 의료인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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