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 행정부원장, 제12대 제주 한마음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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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행정부원장, 제12대 제주 한마음병원장 취임
  • 병원신문
  • 승인 2022.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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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3년 12월 31일…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다짐

김창희 제주 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제12대 병원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김창희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순천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제주 한마음병원 개원 때부터 신경외과 과장과 행정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척추신경외과와 외상신경외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연세의대 및 아주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해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가 존중·배려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성장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한마음병원은 김창희 병원장 외에 행정부원장에 홍일철 소화기내과 과장, 진료부원장에 정부 신경과 과장, 진료부장에 정재철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수련부장에 강풍 소화기내과 과장 선임 및 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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