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1월 10일 지난해 환자안전 문화 확산 및 환자안전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 5개 부서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환자안전챔피언’은 2020년 병원 자체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자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안전챔피언에는 △환자안전 아이디어 챔피언(환자안전사건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환자안전 지킴이 챔피언(중요한 근접오류 보고자) △근접오류 보고 우수부서(근접오류 다수 보고 부서) △환자확인 챔피언(환자확인 우수직원)이 있다.
이날 이창형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 114병동‧120병동 및 행정처 시설관리팀(이하 근접오류 보고 우수부서), 간호처 84병동 및 진단검사의학과지원부 외래채혈실(이하 환자확인 챔피언)을 찾아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해당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부서에서 환자안전 챔피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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