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전문의 4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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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전문의 4명 영입
  • 병원신문
  • 승인 2022.0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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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주 과장
류성주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022년 1월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세명기독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류성주 과장, 외과 전문의 이준경 과장,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이충원 과장, 영상의학과 전문의 노준영 과장 등 전문의 4명을 영입해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4월 뇌병원 개설로 지역민의 뇌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가운데 임상 경험이 많은 신경외과 류성주 과장 영입으로 뇌병원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1년 9월 개설한 유방갑상선암센터에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인 백남선 원장과 조용석 부장에 이어 외과 이준경 과장이 합류했다. 유방갑상선암센터의 경우 개설 3개월 만에 암 수술 50건을 기록했고, 이 중 25명이 타지역 환자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아오는 유방갑상선암센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준경 과장
이준경 과장

직업환경의학과 이충원 과장은 관련 분야 탄탄한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온 석학으로 산업재해가 많은 우리 지역 근로자의 특수 건강진단 분야를 맡게 된다. 영상의학과 노준영 과장은 영상의학적 진단검사와 판독을 통해 임상 의사에게 질환 진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22년 목표를 ‘책임 경영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의료 품질 향상’으로 잡았다”며 “의료 품질 향상의 기본 요소인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 다양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우리 병원 의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전문의 123명을 비롯해 일반의 4명, 인턴 5명까지 의사 132명을 포함한 직원 1,800여 명, 749병상을 운영하는 경북 동해안권 대표 병원이다.

이충원 과장
이충원 과장
노준영 과장
노준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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