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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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2.01.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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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준화·이우초 코디네이터
왼쪽부터 장준화·이우초 코디네이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마케팅 매니저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중증환자 유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으로 입국하는 환자에게 ‘자가격리 비용 지원사업’을 기획해 많은 중증외국인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는 인천성모병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와우보스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인천 ICT 온라인 원격상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상담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많은 환자들이 내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성모병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의 실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카자흐스탄 환자들에게 온라인 원격진료를 통해 K-의료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다수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 사업 수행 △중국, 몽골, 아르헨티나 등 다수 국가 환자 유치 △몽골 현지 TV5 의료 방송에 인천시 기반의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 방영 지원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 관광 촬영 지원 △중국 대형 에이전시와 우호적 관계를 통한 중국 제1회 의료관광지회발기회 참석 등 적극적으로 K-의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또 최근에는 인천시가 지난해 5월 오픈한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을 통해 우수한 K-의료를 널리 알리는 한편, 에티오피아 환자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증대와 인천 의료서비스 이미지 향상에 노력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는 “대다수의 외국인 환자들은 마지막 쾌유의 희망으로 우리나라 입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혼란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관광 관계자분들이 많은데,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또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인천 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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